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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베스트의료의원 54 0 2025-03-19 23:16:30본문
최근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폐 질환에 대한 걱정을 안고 살아갑니다.
폐 질환은 폐섬유화를 포함해 종류도 다양하고 증상도 비슷해서 일반인이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올바른 정보를 알고 조기에 대처한다면 충분히 건강한 폐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1. 폐 구조 이해하기
2. 대표적인 폐질환 4가지
3. 식물과 공기청정기, 폐 건강에 도움될까?
4. 폐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1. 폐 구조 이해하기
폐 질환은 종류도 많고 증상이 비슷해서 일반인들이 구별하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여러분들이 언제가 들어본 적이 있는 대표적인 폐질환 몇 가지를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우선, 폐 질환을 이해하려면 정상적인 폐의 구조를 먼저 알아두는 게 좋아요.
폐는 호흡기계의 중요한 기관으로, 공기 중의 산소를 혈액으로 전달하고, 혈액 속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해요.
폐는 크게 좌우 두 개로 나뉘어 있는데요.
우리가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 공기가 기관(Trachea)을 지나 양쪽 폐로 연결되는 기관지(Bronchi)로 들어갑니다.
기관지는 점점 더 작은 기관지로 갈라지면서 폐포(Alveoli)라는 아주 작은 공기 주머니로 연결되죠.
이 작은 폐포들에서 산소와 혈관 속 이산화탄소를 교환하고, 다시 기관지, 기관, 입과 코를 통해서 숨을 내뱉게 됩니다.
이 때 폐포에서 공기를 교환하는 데 폐혈관이 중요한 역할을 해요.
폐동맥(Pulmonary artery)은 우리 몸을 이미 지나온 산소가 부족한 혈액을 폐로 보내고,
폐정맥(Pulmonary vein)은 폐포에서 가스를 교환하고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심장으로 보냅니다.
폐 혈관이 막힐 때도 질병이 생길 수 있죠.
2. 주요 폐질환 4가지
1) 기관지염, 폐렴
- 정의: 세균, 바이러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기관지나 폐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에요. 흔하게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질병명이죠.
- 증상: 발열, 기침, 가래, 호흡곤란, 가슴 통증 등 감기와 비슷하지만 더 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 치료 : 원인에 따라 항생제를 사용하고, 단순히 증상으로 조절하는 약을 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가만히 있을 때 숨을 헐떡일 정도의 중증이라면 입원해서 산소 치료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2) 폐섬유화증 (폐섬유증)
- 정의: 폐 조직이 점점 딱딱해지면서 탄력을 잃고, 숨 쉬기가 어려워지는 질환이에요.
- 원인: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폐섬유화가 많고, 흡연이나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다행히도 굉장히 드뭅니다.
- 증상: 초기에는 마른기침과 호흡곤란이 나타나고, 병이 진행되면 일상생활에서도 숨이 찰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게 되죠.
급성으로 갑자기 악화되면, 목숨을 위협할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 치료: 현재까지 완치 방법은 없지만, 증상 진행을 막기 위한 약제를 사용하거나 폐이식까지 고려하기도 합니다.
- 헷갈리는 용어: 흉부 엑스레이나 CT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국소 폐섬유화 소견이 발견되는경우가 많은데요. 자주 질문하시는 부분이에요.
페섬유화소견은 폐섬유화증이라는 질병과는 전혀 다릅니다. 국소 폐섬유화는 특정 부위에만 미세한 섬유화 변화가 보이는 상태인데요.
과거 감염이나 염증이 치유되면서 우연히 생길 수 있어요. 일종의 흉터에요. 치료하는 질병이 아닌거죠.
반면, 폐섬유화증은 폐 전체적으로 진행되는 심각한 만성 질환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될 가능성있는 다른 질병이에요.
건강 검진에서 폐섬유화가 있다고 하면 깜짝 놀라실 수 있는데,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헷갈리는 내용은 주치의에게 확인 받읍시다.
3) 폐기흉 (Pneumothorax)
- 정의: 폐에 구멍이 나서 공기가 빠져나와 폐가 쪼그라드는 질환이에요.
- 원인: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의 젊은 남성에게 잘 발생하며, 외상이나 가지고 있는 다른 폐 질환의 합병증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 증상: 만성이 아니라, 갑작스러운 흉통과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가까운 의원에 가서 단순 흉부 엑스레이 촬영만으로도 진단할 수 있어요.
- 치료: 작은 기흉은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도 있지만, 심한 경우 가슴에 흉관을 삽입하거나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4) 폐색전증 (Pulmonary Embolism)
- 정의: 혈전이 폐의 혈관을 막아 폐에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 위험한 질환이에요.
- 원인: 다치거나, 골절 등의 수술을 받고 나서 장기간 움직이지 못 할 때, 갑자기 숨이 차는 응급 상황이 생기면 폐색전증을 의심합니다. 또 피가 잘 굳는 유전 질환, 암 질환있거나, 출산 후 과응고 상태(hypercoagulability, 혈액이 지나치게 쉽게 굳어버리는 상태)에 갑자기 숨이 차면 폐색전증을 의심하는 경우가 있어요.
- 증상: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흉통, 심한 경우 실신까지 유발할 수 있는데요. 출산 후, 수술 후 갑자기 이유 없이 숨이 찰 때, 응급상황이 되는 가장 걱정하는 중증 질환이에요.
- 치료 : 응급 치료가 필요하며, 항응고제 치료 또는 혈전 용해술을 시행합니다.
3. "집에 식물을 두거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폐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좋은 질문입니다! 요즘 미세먼지와 실내 공기질 문제가 많다 보니 이런 질문 많이들 하시죠.
우선 식물과 공기청정기의 역할을 간단히 설명 드릴게요.
식물의 역할 :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는 역할을 하죠.
하지만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직접 걸러주는 기능은 거의 없습니다. 식물을 키우면 마음은 편안해질 수 있어도, 폐가 깨끗해지는 건 아니에요.
즉, 식물이 '산소 공장' 역할을 하지만 '미세먼지 필터' 역할은 기대하기 어려운 거죠.
공기청정기의 효과 : 공기청정기는 필터를 이용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걸러내고, 일부 모델은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기능도 있어요.
하지만 중요한 건 필터를 제때 교체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안 그러면 오히려 공기 중에 세균이 증식할 수도 있거든요.
마치 커피를 오래된 필터로 내리면 찌꺼기가 섞이는 것과 비슷합니다.
결론! 식물은 심리적 안정과 실내 산소 공급에 좋지만, 미세먼지를 해결하려면 공기청정기가 더 효용적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밀폐된 공간에서는 공기청정기만 믿으시면 안되고요. 오히려 오전, 오후 주기적인 환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
깨끗한 공기를 위해 창문도 자주 열어 주세요!
☑ 연초, 전담은 폐 건강을 해치는 가장 큰 요인이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저도 경험해본 바 쉽지 않겠지만..꼭 하는 것이 좋아요.
☑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대기오염이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가벼운 유산소 운동(걷기, 수영 등)을 꾸준히 하면 폐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항산화 식품(과일,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하면 폐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으로 폐 기능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폐섬유화를 포함한 주요 폐질환에 대해 설명드려봤는데요.
말씀드린 것처럼 호흡기계에 이상이 생기면 "숨쉬기가 힘들거나 숨이 차다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직업병 때문일까요 ㅎㅎ 저도 숨이 차다는 경험을 할때 면 혹시..? 라는 생각으로
폐 건강 상태를 한 번쯤 의심하곤 해요. 그러니 여러분도 이상 증상이 있다면
일시적인 증상으로 간과하지 마시고, 필히 전문의 진찰 및 검사를 통해 명확한 원인을 파악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폐 건강을 위한 작은 관심과 노력을 통해 더 나은 삶의 질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다음 글에서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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