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베스트의료의원의 오인수 원장입니다.

예전부터 미래에는 피 한 방울로 암을 진단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시대에서도 혈액검사를 통해 암에 대한 가능성을 평가하는 종양표지자들이 이미 여럿 존재합니다.

이를테면 간암 표지자인 AFP, 대장암 표지자인 CEA, 췌장암 표지자인 CA19-9, 전립선암 표지자인 PSA 등등 

건강검진을 하면서 한 번쯤은 들어보신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혈액검사를 통한 종양표지자는 정확도가 높지 않아, 진단적인 가치가 높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종양표지자가 높게 나온 사람 중에서, 암이 아닌 경우가 대다수였을 정도였지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된 기술이 액체생검 입니다. 

액체 생검은 암조직에서 떨어져 나와 혈액에 떠다니는 DNA를 추출하여 암세포의 유전정보를 얻어냅니다. 

1) 간편하고 안전

기존의 암 선별 및 진단을 위해서는 다양한 영상검사 및 조직검사가 필요했습니다. 

조직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합병증을 감수해야 하며, 장기와 조직의 위치에 따라 채취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한 엑스레이, CT 등의 영상 검사는 방사선 노출이 불가피하므로, 잦은 검사는 오히려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액체생검은 혈액을 통하기 때문에 간편하고 안전합니다.

2) 정확한 진단

암을 진단하기 위해 조직검사를 하더라도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경우가 있습니다. 

조직검사란 암을 의심하는 종괴에서 조직을 채취하여 일부의 세포로 전체를 대변하여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암조직 일부를 가지고 모든 유형의 유전변이를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액체생검은 혈액 속 DNA를 전반적으로 검출하는 것이기에 조직검사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암 진단 후 신속한 치료는 완치와 수명연장에 기여합니다. 따라서 정확하고 빠른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기존의 암을 진단하기 위한 내시경, 초음파 CT 등 여러 가지 검사법은 검진에 대한 예약이나 준비로 인하여 

어느 정도의 시간과 준비과정이 필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액체생검은 혈액채취로부터 2주 이내에 결과가 나오므로 빠른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조직생검과 액체생검의 특징>

서울베스트의료의원에서는 혈액으로 암 진단이 가능한 DNA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간 내어 건강검진을 하기 어렵거나 내시경, CT 등의 기존 검진에 부가적으로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암 검진을 원하시는 경우, 

그리고 내시경 검진이 두렵거나 CT의 방사선 노출이 우려되시는 경우, 액체생검인 DNA 혈액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액체생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환자분들이 "과연 이 검사가 나에게 필요할까요?"라는 의문을 품고 계십니다.

어떤 분들은 암 검진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불안해하시고, 

또 어떤 분들은 병원을 자주 찾지 않으셔서 정기적인 검진의 필요성을 잊고 계신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서울베스트의료의원은 이런 고민을 가진 환자분들께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을 제안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암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든 질병은 조기 발견과 정확한 치료 계획이 중요하므로 

본원은 한 분 한 분의 건강 상태에 맞춘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검진은 뭘까?"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 각자의 생활습관, 가족력, 나이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개인별 검진 결과에 따라 맞춤 건강관리 플랜을 설계해 드리고 있습니다.

혈액으로 암을 진단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암 검진 및 종합검진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본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